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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에 관련된 소개글입니다

열심히 살아보자 2016. 5. 11. 16:10

 

아래 글은 < 인류의 희망 증산도 > 책에 나오는, 안운산 태상 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에 관련된 소개글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렵게 명맥을 이어 오던 상제님 진리의 도문은, 안운산 태상太上종도사님의 혈심으로 1945년 광복과 함께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때에 수십만 신도가 상제님을 신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2변 도운은 한국전쟁 발발과 함께 무산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도운은 기나긴 휴계기休契期를 거치게 됩니다.


그 후 “삼천三遷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갑을甲乙로 기두起頭하라”는 상제님 말씀대로, 1974(갑인)~1975(을묘)년에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安耕田 종도사님이 또 다시 증산도 대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안운산 태상太上종도사님
안운산安雲山 태상종도사님은 상생의 새 문화를 열어가는 현재의 증산도 교단을 여시고 길러 주신 분입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일실건곤一室乾坤을 평화낙원平和樂園하리라”라는 평생시를 지으시고, 상생의 세상을 건설하시기 위해 일평생을 상제님 진리를 대중화하시는 데 헌신하셨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임술(1922)년에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시어 보천교를 신앙하시던 부친의 영향으로 상제님을 신앙하며 자라셨습니다. 9세 때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는 성구를 입춘서로 쓰시어 당신의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은 12세 때 2주 동안 수련을 하시어 하늘의 광명이 열리는 체험을 하시고, 상제님 사업이 천명임을 아셨습니다. 이후 전국 8도와 만주, 중국 등지를 주유하시며 세상 인심과 만고풍상을 체험하셨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은 24세 되시던 해에 8.15 광복을 맞아 고향에 돌아오시어,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선포하시고 전국 각지에 신도 수십만을 규합하셨습니다. 이 무렵, 우주와 인간에 대한 상제님 의 핵심 가르침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우주 1년 도표’를 그려, 천지가 인간 농사 짓는 비밀을 밝혀 주셨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안경전 종도사님과 함께,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정해 놓으신 태전(대전)에서 1974년에 증산도 제3변 도운을 여셨습니다. 태상종도사님은 후천선경을 향한 새 역사를 개척하는 데 평생을 바치시고 임진년(2012)에 승천昇天하셨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안경전 종도사님

 

 


안경전 종도사님 (편집자 주)
안경전 종도사님은 증산도의 큰 스승이요 지도자로서, 안운산安雲山 태상종도사님을 모시고 증산도 종단宗團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종도사님은 상제님과 태모님 말씀을 집대성한 인류의 새 문화 원전이자 통일 경전인 『도전道典』을 편찬하시고, 상생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도전』을 6개 외국어로 번역하는 일을 주관하셨습니다. 그리고 태상종도사님과 함께 한韓 문화 중심 채널 STB 상생방송국을 개국(2007년)하여 증산도 문화를 대중화하고 세계화하는 초석을 마련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도사님은 30년 간의 연구와 현지답사를 거쳐 『환단고기』 역주본을 발간하시어, 인류 문화의 원형을 되찾고 잃어버린 한민족 9천 년 역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우는 역사 광복 운동에도 이바지하고 계십니다.

 

- 상생출판, 『인류의 희망, 증산도』,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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